[영등포신문=신예은 기자]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은 12월까지 초·중·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진로프로그램인 ‘서울청소년창의스쿨’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.
‘서울청소년창의스쿨’은 제과제빵, 공예, 바리스타, 슈가아트, 마술 등 창의적인 문화․예술활동과 관련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게 하고 신중하게 직업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.
학교(학급) 및 동아리, 개별집단 등 20명 이상의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1회당 15,000원이다.
서울청소년수련관 김규범 수련관장은 “서울청소년창의스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나만의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다. 또한 자신이 직접 체험하며 얻는 성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학교생활 및 학업과정에 있어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”고 말했다.
참가신청 방법은 서울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(http://www.youthc.or.kr/)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작성 후 메일(syhigh84@naver.com)로 접수하면 된다.